#얼렁이의 잡다한 생각 160823# 네가 내가 될 수 없고, 되서도 안되는데...왜 착각을 하는지. . . . . . 나는 나, 너는 너...당연한건데 당연하기가 힘들기도 하니. 얼렁뚱땅's생각(거니야) 2016.08.23
뭘까? 지금 내가 생각하는건 뭘까? 지금 내 마음을 지배하는건 뭘까? 지금 내가 느끼는 이 감정은 대체 뭘까? 도무지 모르겠다. 아무것두. 어제 이맘때쯤 내가 뭘 했지? 어제 이맘때쯤 내가 뭘 생각했지? 어제 이맘때쯤 내가 어떤 감정을 느꼈었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아무리해두. 내일은 어떻.. 審(審覺解) 2016.02.13
'나' '나'는 '나'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평생 '나'는 '나'와 같이 살아왔다. 그렇기에 '나'는 '나'를 잘 안다고 자신한다. '나'만큼 '나'를 잘아는 사람이 세상에 또 어디 있겠는가!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다. 그런데 어떤 때는 '남'보다 '나'를 모르는 것 같다. 특별한 경우지만 분명 그런 때가 있다... 개똥철학대신..(거니야) 2015.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