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줄세상(거니야)

봄날 *170305*

거니빵 2017. 3. 5. 22:29

뺨을 어루만지는 부드러운 봄바람에 나른한 게으름이 축제를 벌인 하루.

겨울이 미련을 못 버리고 몽니를 부렸지만 이미 어쩔 수 없는 봄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