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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행시
그.남.자.
거니빵
2015. 11. 2. 22:09
그리움이 목젖까지 차올랐을 때 즐겨부르던 노래가 있었지.
남들은 청승맞다고 하였지만 나에게 그만한 위안은 없었어.
자연스럽게 언젠가는 잊혀지겠지만 아직은 마음이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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