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 시간 습관처럼 행동했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그러던 어느 날
뜬금없이
도무지 스스로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사는데 없어서는 안될 만큼 중요하지도 않는데
없으면 죽을 만큼 절실하게 필요한 것도 아닌데
왜 애착을 버리지 못하는지
생각이 애착에 까지 이르자 자연스레 답이 나왔다
이젠 됐다
더 이상 미련이 남지 않을 정도로 할 만큼 했다
그러니 끝내자
그리고 1500일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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