重蹈覆轍 (앞의 잘못을 반복하다) 이제는 좋아졌을 거라 믿고 있었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 안 좋은 일은 또 일어납니다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며 아우성 치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조용해집니다 두줄세상(거니야) 2018.12.19
나 이런 사람이야 자신을 믿는 걸 넘어 의지하고 있음을 알고 "나 떠날거야" 투정부리는 이를 보니 "나 이런 사람이야"라고 자랑질 하는 것 같아 보기 불편하네요 한줄느낌(거니야) 2018.07.02
이목지신 (移木之信) 아주 사소한 약속도 지키지 못하면서 "날 믿어!" 하면 그걸 누가 믿겠어요 작은 믿음들이 쌓여 목숨도 내놓을 수 있는 신뢰가 생기는 걸 왜 모를까요 두줄세상(거니야) 2018.05.27
'항상'은 없고 *170924* 언제나 변함 없는 모습이 믿음을 주기도 하지만 답답함을 안겨주기도 하죠 늘 변하려는 모습에 신선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가끔 의심해야 하기도 하죠 두줄세상(거니야) 2017.09.24
*일칠공일일육* 미안함 그리고 희망 하늘에서 불덩이들이 쏟아진 아비규환의 날...세상은 진실을 알 수 없었다. 삼십년이 훨씬 지나 밝혀진 진실의 조각 하나...늦었지만 밝혀질걸 믿으며. 두줄세상(거니야) 2017.01.16
#얼렁이의 복잡한 심정 161115# 강 위쪽에 사는 마을사람들은...강은 항상 우측으로 흘러간다 믿고 살았다. . . 강 아래쪽에 사는 부족민들은...강이 언제나 좌측으로 흐른다 알고 있었다. . . 강을 오르내리며 살아가는 사람만...강은 늘 바다를 향하고 있음을 알았다. 얼렁뚱땅's생각(거니야) 2016.11.15
난.처.함. 난 네가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해도 믿기로 했었어. 그래서. 처음부터 널 위해 모든 걸 할 수 있을 줄 알았어. 그런데. 함께 살자는 그 말만큼은 들어줄 수 없어 미안해. 정말로. 세행시 2015.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