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줄세상(거니야)
점자블럭 *170424*
거니빵
2017. 4. 24. 22:56
누군가에게 눈의 역할을 해주는 점자블럭이 또 다른 누군가의 눈에는 많이 거슬렸는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남에 대한 배려를 잃어버리는 순간부터 사람의 향기는 사라지고 도시의 품격은 땅에 내팽개쳐져 뒹굴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