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루의 저주'는 꾸며낸 얘기일까? 아님 진짜일까?

마천루 : 하늘에 닿는 집이라는 뜻으로, 아주 높게 지은 고층 건물. 특히, 미국 뉴욕 같은 곳의 수십 층 되는 건물 (네이버 국어사전 참조)

마천루의 저주 : 초고층 건물을 짓는 국가가 이후 최악의 경기불황을 맞는다는 내용의 가설 (네이버 시사상식사전 참조)


높은 건물과 관련하여 안좋은 징조가 보이면 어김없이 '마천루의 저주'라는 말이 언급된다.
지금도 예외는 아니고.

'마천루의 저주'가 진실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각종 사례들을 예로 들어가며 증명하려 한다.
물론 아닌 경우도 그만큼 있겠지만.

그렇기에 '마천루의 저주'에 대해 누구는 호사가들이 만든 흥미로운 이야기일 뿐이라 하고, 또 다른 누구는 인간세상사에서 어김없이 일어나는 자연현상과 같은 진실이라고 한다.

그런데 과연 누구의 말이 옳을까?

개인적인 바램은 이번만은 틀렸으면 하는 아니 '마천루의 저주'는 처음부터 말도 안되는 소리였으면 한다. 단지 개인적인 희망사항이지만.


만약에 '마천루의 저주'가 진실이라면...그건 다름 아닌 인간의 오만과 탐욕이 만든 자작극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