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행시
몰.염.치.
거니빵
2016. 5. 13. 23:28
몰라서 그러는 걸거야...그래도 해도 너무 한다.
염려는 했었는데...이정도까지일줄이야 대단타.
치가 떨릴 정도로 정말 싫지만...오늘도 참는다.
몰염치 : 염치(체면을 차릴 줄 알며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가 없음. (네이버 사전 참조)
분명 알려줬는데...아직 못 알아챘나? 아님 모르는 척 하는건가? 헷갈린다.
어느 정도로 더 세게 알려줘야 정신차릴려는지...답답하다.
정말 모든걸 다 잃어 봐야...그리고 모든이에게 외면당해 봐야 알려나?
지금 하는걸 봐서는 그래도 정신 못차릴거 같다.
마지막으로 가져보는 희망은...끝은 언제나 처음과 연결된다는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