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행시
연말연시
거니빵
2015. 12. 31. 12:00
연락이 끊겼던 친구와 갑자기 연락이 되서 오랜만에 회포를 푼다.
말보다 행동이 앞섰던 그때그시절이 그리운지 이야기가 길어진다.
연탄 화로 위에서 익은 불고기 안주에 술이 목으로 잘도 넘어간다.
시계바늘이 새해로 넘어가면서 간만의 만남이 이년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