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기억하려고..(거니야)

계절이 변했다.

거니빵 2015. 10. 4. 00:36

불과 얼마 전까지 더위를 느꼈던 것 같은데...

내린 비가 깊은 가을로 계절을 인도한 것 같다.

아침저녁으로만 선선하던 날씨였는데...

급기야는 한기를 느끼는 계절이 되어버렸다.

계절이 변하면서 올 한해도 지나갈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슬기로워졌으면 좋겠고...

그리고 마지막 날까지 철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항구에 갔다가 촌스럽게 인증사진 하나 찍어봤다^^)